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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보합에도 환율은 큰 폭 상승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환율은 4일 개장직후부터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하루만에 다시 상승하면서 1,200원대로 올라섰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50전 오른 1,212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내림세를 걸어 1,200원대 중반으로 내려 왔지만 오전 9시30분 현재 1,206원선으로 전날보다 8원 이상 올라간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주식시장이 괜찮은데도 환율이 올라간 것은 유럽국가의 경기 둔화 우려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유로ㆍ달러는 4년 만에 최저치인 1.21달러 대로 떨어졌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 유로스타트가 4월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예상과는 달리 전월보다 1.2% 줄었다고 밝힌 것이 약세를 채근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래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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