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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6社 테러보상 전문보험사 세운다
입력2002-04-05 00:00:00
수정
2002.04.05 00:00:00
세계 최초의 테러보상 전문 보험회사가 유럽의 6개 대형 보험사들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다고 참여사들이 4일 발표했다.신설되는 회사명은 '특수위험보험재보험(SRIR)'으로 취리히 파이낸셜 서비스, XL 캐피털, 스위스레, SCOR, 하노버레 및 알리안츠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지분은 프랑스의 SCOR만 9.1%며 나머지 5개사는 각각 18.2%를 보유한다.
자본금 5억유로 규모로 출범하는 이 회사의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설치되며 올 2ㆍ4분기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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