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메가박스 전국 52개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전국 10개 매장에 연말까지 NFC존을 확대 하는 등 서비스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기업형앱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갤럭시S3를 비롯한 휴대폰의 NFC 유심 채택 증가로 통신용 스마트카드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우보’ 등의 스마트카 서비스가 각각 신형 싼타페와 K9에 서비스가 시작된다”면서 “연내에 스마트카용 앱스토어 구축 및 컨텐츠 개발과 스마트카의 다양한 기능 구현에 따른 차량당 로열티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올해 스마트카 매출액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모바일 서비스 비중 확대로 전년대비 각각 27%와 46.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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