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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태국에 게임 합작법인 설립
입력2004-07-07 16:41:48
수정
2004.07.07 16:41:4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0만 달러를 투자해 타이의 최대 정보통신업체인 트루와 공동으로 합작법인 '엔씨트루'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총 400만 달러 규모로 설립되며 엔씨소프트가 49%, 트루가 51%의 지분을 갖고 연내 온라인게임 '리니지2'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트루사는 지난 1990년 설립돼 유선전화, 이동통신,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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