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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AD모터스, 日 정부 형식인증 및 보조금 '지연 중'

AD모터스가 지난 5월 전기차 '체인지'를 향후 3년간 4,000대를 일본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지난 7월 13일 '주담과 Q&A'를 통해 현재 일본 수출 상황에 대해 살펴봤었다. 당시 형식 인증이 7월말이나 늦어도 8월 초까지 완료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일본정부 보조금 역시 7월말까지 확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다시 점검한 결과 형식인증과 일본보조금 어느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 회사 관계자와 다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지난 7월 통화 당시 늦어도 8월초까지 일본 정부에서 형식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상황은? A. 아직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형식인증이란 일본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서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받는 것이다) Q. 일본 정부의 보조금도 당시 87만엔(한화 약 1,000만원)을 신청해 7월말까지 완료된다고 했는데? A. 정부 보조금 역시 지연되고 있다. Q.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A. 일본 입장에서는 우리 제품인 ‘체인지’가 수입차이기도 하고 선례가 없다보니까 확정짓기가 애매한 상황인 것 같다. 이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Q. 그럼 지난 7월 13일 통화하면서 날짜를 확정했던 근거는 무엇인가? A. 일본의 판매대행사가 있다. 일본 오토렉스라는 회사인데 우리 체인지를 판매대행하고 있다. 당시 오토렉스에서 제시한 날짜였다. Q. 그렇다면 형식인증과 보조금 확정은 언제쯤 될까? A. 시기가 지연되는 감이 있다. 한참 진행중에 있다. 보조금도 그렇고 일본형식인증도 그렇고. 우리쪽에서는 기술력 등에 대해 계속 어필하고 있다. 올해 내에는 반드시 될 것이다. Q. 일본 시장에 수출한 4,000대도 인증이 끝나야 수출되는거 아닌가? A. 맞다. 인증이 끝나야 선적이 될 수 있다. 현재는 홀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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