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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거래 ‘전무’ 33개 종목
입력1997-11-29 00:00:00
수정
1997.11.29 00:00:00
증시 침체에 따른 매수세 실종으로 환금성이 위협받고 있는 종목들이 급증하고 있다.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동안 거래가 1주도 이뤄지지 않은 종목이 33개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량이 1∼1천주 미만 종목이 58개사, 1천∼5천주 미만 62개사, 5천∼1만주 미만이 44개사에 달했다.
특히 일주일동안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인 종목수가 전체 상장 9백57개 종목중 20.5%인 1백97개사에 달했다.
또 하한가에도 불구하고 하루 거래량이 1주도 없는 기세하한가 종목수도 21일 35개, 22일 43개, 24일 84개, 26일 56개, 27일 47개로 평균 59개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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