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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하나로통신 '하나포스'
입력2001-08-27 00:00:00
수정
2001.08.27 00:00:00
지난 수년동안 광고계의 꽃으로 불렸던 인터넷 광고시장은 지금까지 저마다 자사 상품의 강점을 경쟁적으로 외쳐대며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그러나 초고속 인터넷의 주 소비자층인 n세대들은 이런 천편일률적인 광고에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나로통신의 하나포스 3차 TV광고는 이러한 소비자 성향을 파악, 즐겁고 친근한 이미지로 n세대들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했다.
하나포스 모델인 유승준과 전지현은 최근 한 TV 설문조사에서 각각 인터넷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웰컴은 '빅모델의 인터넷 1위 이미지=하나포스 1위 이미지'로 이어가자는 전략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별로 색다른 광고가 아니면서 색달라 보이는 광고, 카리스마가 없는 듯 하면서도 타깃을 끌어 당기는 힘을 가진 이번 하나포스 3차 TV광고는 무엇보다 초고속인터넷 광고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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