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통신] 서울.강원서 016 판매 대행
입력1999-06-23 00:00:00
수정
1999.06.23 00:00:00
백재현 기자
한국통신은 7월1일부터 서울(광명·과천 포함)과 강원지역에서 한국통신프리텔의 PCS(016) 가입자 모집을 대행하는 재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016 가입 희망자들은 이들 지역 전화국에서 016 PCS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번 016 PCS 재판매를 계기로 다른 사업자들이 반발하자 앞으로 다른 이동전화사업자와도 상호 협력, 재판매사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번 PCS 재판매를 통해 가입자 모집과 요금청구 및 수납관리 등을 맡게 된다.
통신 재판매는 다른 통신사업자로부터 통신설비와 서비스를 빌려 이를 다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활성화돼 있다.
한국통신이 통신재판매를 통해 무선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하려는 것은 시내·시외·국제 등 기존 유선전화시장이 한계에 도달하자 이를 적극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