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관광비자 30일로 체류기간 단축

미 이민귀화국(INS)은 19일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의 미국 내 체류기간을 최장 6개월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 외국인 입국비자 관련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개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지글러 INS 국장은 이날 하원 법사위원회의 이민ㆍ청구 소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학생비자 발급 과정이 과거에는 입학허가 신청을 한 학생들과 그들을 받아들이는 미국 대학들에게 편의를 주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나 지금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INS는 관광비자 등으로 입국해 학생비자로 바꾸는 것을 금지하고 외국인들은 학생비자가 승인되기 전까지는 미국 내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학생비자 승인 사실을 학교에 전자적인 방법으로 통보하는 한편 학생비자 승인 여부 처리기간을 3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