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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핵심 기반인 IHD(In Home Displayㆍ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보급사업 입찰에서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 LS산전은 2일 정부가 공모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입찰에서 13개 참여업체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아 1순위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입찰에서 IHD 적용 현장확보 능력, 과거 수행경험 등 40여개 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1순위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LS산전은 전체 보급대상 2만호 가운데 지정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 물량(5,500호)을 제외한 1만4,500세대의 절반인 7,000여세대에 IHD를 설치하게 된다. LS산전은 LH공사와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1만4,600세대에 달하는 보급대상을 확보해놓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디지털 액자, 음성경고, 댁내 가전기기 제어기능, 요금계산 제어 등의 부가 기능이 첨가된 IHD를 개발해 12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IHD는 최종 전력 소비자들이 스마트 미터가 측정한 전력 사용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로, 현재까지 사용한 전력량을 비롯해 예상 가능한 사용량, 전기요금 산출, 동일집단 비교요금 제공 등의 기본 기능을 갖춰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초 에너지관리공단의 스마트계량시스템 보급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IHD 2만호 보급사업에서 1순위에 오른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래 스마트그리드 기반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IHD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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