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아이나비 X1(사진)'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다. 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즐기던 증강현실 기술을 상용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접목한 '아이나비 X1'은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최첨단의 기능들을 탑재, 출시한 지 20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이는 내비게이션 업계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기록으로, 최단시간 최대 판매량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순수 팅크웨어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은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 증강현실 영상으로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는 초행길이라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특히 수입자동차의 차세대 내비게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첨단운전자시스템이 탑재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TLCA, Traffic Light Change Alarm)' 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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