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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위스 시계보석박람회 15일 바젤서 개막
입력2004-04-15 00:00:00
수정
2004.04.15 00:00:00
전세계 시계 및 보석 생산업체와 바이어들이몰리는 스위스 시계보석 박람회가 15일 바젤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스위스 시계보석박람회는 전세계 44개국 2,200개 업 체가 참가, 규모면에서 최대일 뿐 아니라 참가업체들이 연간 계약의 절반이상을 이곳에서 체결해 질적으로도 최정상급에 속한다.
한국업체는 로만손, 오리엔트, SWC를 포함한 대표적 시계메이커 11개사와(주)크라이스 등 보석제조업체 8개사를 합쳐 총19개사가 올해 바젤월드에참가했다.
취리히 무역관측은 국내업체들이 지난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파동으로 홍콩업체들의 박람회 철수 및 이에 따른 바이어 방문 감소라는 악재로 고전했지만 올해는 별다른 일이 없는 한 6,0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 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28개 국내 시계 및 보석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손목시계와 시계부품, 보석 등을 전시하면서 5,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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