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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도 ‘바닥’ 반등 가능성 크다

◎21·22일 16.7%… 96년이후 최저 수준종합주가지수가 연일 하락함에 따라 투자심리도가 바닥권에 도달,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도는 16.7%로 96년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투자심리도는 최근 12일간 지수상승 일수를 12로 나눠 구하는데 지난 96년이후 16%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이에따라 삼미그룹 부도로 촉발된 지수하락은 이번주부터 진정국면에 들어서 기술적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96년이후 투자심리도가 16%대로 낮아진 것은 지난해 8월, 11월, 12월의 두 차례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로 대부분 지수폭락세가 멈추고 지수저점을 형성했었다. 증권전문가들은 『대기업의 연쇄부도와 정치적 긴장 고조로 투매양상이 나타났으나 이번주를 고비로 더이상의 지수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국회의 한보조사 특위 활동과 관련, 돌발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예기치 않은 폭락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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