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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의약품 전성시대] 보령제약 '북경동인우황청심환'

中 淸황실 처방 중풍예방약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의 ‘북경동인우황청심환’은 고혈압 및 중풍예방 뿐 아니라 만성 두통, 어지러움증, 두근거림, 기혈부족 등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통한다. 보령제약이 3월부터 중국 제1의 제약그룹인 ‘북경동인당’으로부터 들여와 발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중국 전통의 한방서적인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처방을 근거로 가감한 청조 황실의 처방 제품이다. 중국 내 10곳에 이르는 북경동인당 자체의 천연재배단지로부터 선별된 우수한 약재로 제조됐다. 원래 우황청심원은 졸중풍(卒中風)에 쓰는 응급약이지만 국내에서는 원래의 용도보다는 고혈압 및 중풍 예방, 또는 놀랐을 때의 진정제 등으로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북경동인우황청심환은 사향이 들어있지 않으며 주성분인 우황의 함량이 많아 우리나라 국민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주성분인 우황의 함량을 늘리고 타사 제품과는 조금 다른 성분 비율 배합으로 고혈압ㆍ중풍 예방 차원이나 장기적으로 복용하기에도 무리 없다. 특히 두통, 어지러움증, 두근거림, 기혈부족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이러한 적응증으로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유일한 우황청심원이기도 하다. 환제로서의 이 같은 장점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로 봉함됐다. 휘발되기 쉬운 생약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수분 및 점도가 그대로 지켜져 장기 보존시에도 굳어지지 않는다. 또 기존 우황청심원 특유의 불쾌하고 텁텁한 맛을 개선해 어린 아이에서 고령의 환자까지 거부감없이 복용가능하다고 보령제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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