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유럽 전역 진출

온라인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NHN USA와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유럽 전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페셜포스는 NHN USA의 게임포털 이지닷컴을 통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3개 언어로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200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 태국 등 세계 7개국에서 서비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유럽에서 FPS게임의 인기가 높아 스페셜포스의 성공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스페셜포스는 물론 신작게임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