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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융합 서비스] K·bank, 전국 교통카드 기능까지
입력2004-04-26 00:00:00
수정
2004.04.26 00:00:00
KTF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K뱅크는 국민ㆍ한미ㆍ부산은행과 제휴를 맺고있다.
K뱅크의 가장 큰 특징은 계좌조회ㆍ출금ㆍ수표조회 등의 서비스는 물론 원 칩으로 전국 교통서비스ㆍ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서비스ㆍ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포함한 멤버십 클럽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휴대폰의 칩을 교체해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기 때문에 AS센터를방문할 필요가 없다.
특히 K뱅크는 다른 모바일 금융 서비스보다 강화된 교통카드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K뱅크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경상도ㆍ전라도ㆍ충청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이동통신사들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아직 수도권 지역 을 대상으로 한 교통카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보안성도 K뱅크가 가진 장점으로 꼽힌다.
K뱅크는 거래할 때마다 개인인증번호(PIN번호),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번 호 등 3중의 비밀번호 입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휴대폰과 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버간 금융거래 통신정보 시스템을 모두 암호화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해킹과 복제가 불가능하며 다양한 비밀번호 중 5회 이상 오류가 발생하면 거래가 정지된다”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고 밝혔다.
현재 K뱅크는 4개의 전용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다. KTF테크놀로지(KTF-E3300), LG전자(LP-KP8500), 팬택앤큐리텔(PG-K5500C)에서 각각 1개씩 총 3종의 전용 휴대폰이 출시된 상태이며, 4월 중 삼성전자에서 SPH-X9700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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