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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다모증 레이저 치료기 도입

09/14(월) 18:52 얼굴이나 팔다리 등 몸에 적당하게난 털은 남성미의 상징. 하지만 지나치게 무성한 경우라면 오히려 남들에게 혐오감을 주기 쉽다. 특히 턱이나 뺨부위의 털은 면도를 할 때 잦은 상처를 내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김성완피부과(02_3444_7575)에서 도입한 남성 다모증 치료기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관심을 끈다. 이 레이저 치료기는 영구탈모가 가능하고 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존의 기기에서 나타났던 각종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김원장은 설명했다. 치료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기침요법과는 달리 단시간에 넓은 범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이마 10분·겨드랑이 10~20분·팔다리 30분이면 충분하다. 모근의 성장과정에 맞춰 얼굴 2~3회, 겨드랑이나 팔다리 2~4회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가 검은 색소에 작용하는 원리로 제모가 되기 때문에 치료전 선탠을 하거나 피부를 햇빛에 태우면 안된다. 모낭에 털이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하므로 뽑고 오는 것도 금물.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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