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주요 회원사중 사회공헌 지출 내역을 밝힌 222개사의 2011년 전체 지출 규모를 집계한 결과 3조1,2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2년 1조866억원의 3배 가까운 규모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작년 기준 우리 기업의 세전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3.20%로 일본의 2.73%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경련은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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