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실속형 스마트폰 '루나' 없어서 못 판다

4일 출시후 10일만에 품절 예고

고객 주문 예상보다 늘어난 탓

SKT, 제조사측과 추가 생산문제 협의

SK텔레콤이 지난 4일부터 독자적으로 시판한 실속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LUNA)가 10일만에 품절을 걱정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루나에 대한 고객 주문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초도 생산물량이 오는 14∼15일께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주요 지역 대리점들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루나를 제조한 TG앤컴퍼니측과 추가 생산문제를 최근 협의한 상태여서 조만간 추가 생산물량이 나올 수도 있다.



출고가 44만9,900원인 루나는 5.5인치 초고화질(full-HD)급 화면에 800만 화소급의 앞면 카메라를 갖췄다. 또한 3GB 용량의 램(RAM)과 2,9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시중의 고가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루나폰의 실구매가격은 9만3,400원까지 내려갔다. SK텔레콤이 해당 기종의 사양에 따라 최대 31만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고, 여기에 대리점 지원금까지 보태어진 덕분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