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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저소득층에 드릴 가구예요"


박용만(가운데) 두산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만들고 있다. 두산은 13개국 130개 사업장에서 1만여 두산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열고 가구 제작, 도로 보수, 환경 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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