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21일 오전 '인천~방콕' 노선의 국제선에 처음으로 취항했다. 이 노선에는 180석급 B737-800 기종이 투입돼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식에 참석한 조양호(왼쪽 네번째) 한진그룹 회장, 이종희(〃세번째) 대한항공 사장, 이채욱(〃다섯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재건(〃일곱번째) 진에어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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