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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협력中企 자금난 덜어주자"
입력2007-02-05 17:21:32
수정
2007.02.05 17:21:32
네트워크론 협약은행 4곳으로 늘려
신세계이마트는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네트워크론’ 협약은행을 기존 기업은행 1곳에서 4곳으로 늘린다고 5일 밝혔다.
네트워크론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대한 납품 계약서 등을 은행에 제출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새로 이마트와 네트워크론 협약을 맺은 은행은 외환, 우리, KB국민은행 등 3곳으로 협력회사들은 기존 제휴은행인 기업은행과 함께 모두 4개 은행에서 자사 사정에 맞는 다양한 대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네트워크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선정해 일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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