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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현대 2004년까지 관광객 490만명 유치

현대는 오는 2004년까지 모두 490만명의 금강산관광객을 유치해서 37억9,000만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릴 방침이다.현대는 금강산 종합개발사업 등 각종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전담할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아산(峨山)을 이달말 설립하기로 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 사장(현대 남북경협단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의 자본금은 현대상선이 40%,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20%, 현대자동차와 현대종합상사, 금강개발산업, 현대미포조선이 각각 5%를 출자한다. 또 금강산 종합개발사업 등 남북경협사업의 진전을 보아가면서 자본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는 올 상반기중 금강산 관광선 2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기존의 4박5일 관광상품외에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현대는 올해 34만명, 2000년 54만명, 2001년 85만명, 2002년 93만명, 2003년 104만명, 2004년 12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는 개발에 들어가는 3억9,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현대 출자분 1억달러, 국내외 기업합작투자 1억달러를 비롯해 국내외 사모펀드 활용, 자산담보부채권 발행, 주식발행, 국제개발기구의 협조융자 등을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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