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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프랜차이즈를 찾아서] 5호점 사장 김옥경씨 인터뷰
입력1999-01-03 00:00:00
수정
1999.01.03 00:00:00
『손님들이 맛이 좋고 만두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매우 좋아합니다』.지난해 말 서울 고대병원 인근에 만두박사 5호점을 차린 김옥경(38)씨(사진)는 맛이 좋다고 소문나 병원 손님들이나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 보문동 본사에서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어 바로 배달해 주기 때문에 맛이 좋습니다. 맛 만으로 다른 브랜드와 확실히 경쟁력이 있죠. 김밥도 본사 사장의 전문분야라 이 분야의 경험이 있는 나도 놀랄 정도』라고 말한다.
김옥경씨의 투자비는 가게 보증금 3,000만원을 비롯해 모두 6,500만원.
부담이 되는 금액이지만 시장전망이 좋아 과감히 선택했다. 현재 매출은 하루 30만원선. 이것저것 제하면 한달 300만원의 순익은 올리고 있다. 가게 앞의 자판기 수입은 별도다.
『만두박사는 김밥이나 면류, 덮밥류에다 만두라는 확실한 주무기가 있어 주저하지 않고 택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충고도 잊지 않는다. 『외식업종은 오전 10시부터 밤 늦도록 일할 각오가 돼 있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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