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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주총, 몰아치기ㆍ늦장주총 뚜렷
입력2004-02-26 00:00:00
수정
2004.02.26 00:00:00
이상훈 기자
상장ㆍ등록기업들이 올해도 같은 날 많은 기업이 동시에 `몰아치기`식 주총을 연다. 또 가능한 늦게 주총을 여는 `늑장 주총`의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12월 결산 561개 상장사중 514개사가 오는 3월중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에 비해 23개사 늘어난 것. 또 12월 결산 835개 코스닥기업중 주총 일정을 확정한 기업은 364곳이며, 이 가운데 349개 기업이 3월중 주총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상장ㆍ등록기업 주총은 3월19일과 26일에 집중되고 있다.
◇상장ㆍ등록기업 주총일정
<이상훈기자 atrip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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