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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선] 한나라당 오경훈 당선자 프로필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내일신문 정치부 기자를 지냈다. 지난 95년 최형우 의원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2000년 16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 중앙 선대본부 부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16대 총선 때 양천을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던 그는 이번 재보선에서의 승리로 명예회복을 하게 됐다. ▲대구(38)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총학생회장 ▲내일신문 정치부기자 ▲미래연대 시민사회위원장 ▲한나라당 양천을 지구당 위원장(현) <안의식기자, 임동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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