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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교육' 10월부터 본격 서비스

대교-SKT 사업제휴

'모바일 교육' 10월부터 본격 서비스 대교-SKT 사업제휴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모바일 교육서비스'가 오는 10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대교(회장 송자)는 SK텔레콤과 MOS(Mobile Office System)를 통한 '모바일 교육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만5,000여명의 대교 '눈높이교사'들은 PDA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회원의 학습 스케줄ㆍ진도 관리를 비롯, 학부모 상담과 각종 학습콘텐츠, 학습대금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교의 모바일 교육서비스는 SK텔레콤의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모바일 컴피아가 공급하는 초경량 컴팩트의 업무용 PDA인 'M2'를 통해서 시행된다. 대교는 42억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전용 PDA를 자사의 1만여명의 교사들에게 우선 지급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만여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4-08-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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