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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죽백 '따베끼' 플래그십 오픈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가죽백 전문브랜드 '따베끼(TAVECCHIㆍ사진)'가 서울 도곡동에 플래스십을 열고 본격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따베끼는 소(송아지)가죽을 소재로 가방, 핸드백, 지갑 등 13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1906년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의 베라가모에서 시작돼 이탈리아와 유럽지역에서 주로 사업을 했으나 현재는 다국적기업 '베텔스만 그룹'에 인수돼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상태다. 가격대는 지갑류는 10만원 대, 가방은 60만~10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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