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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브랜드 대상] SK네트웍스 '오즈세컨'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中 여성 사로잡아


SetSectionName(); [일류브랜드 대상] SK네트웍스 '오즈세컨'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中 여성 사로잡아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K네트웍스는 지난 2009년 1월에 본격적으로 여성복 '오즈세컨'을 중국에 진출시켜, 현재 베이징, 상하이, 항조우, 난징, 우한을 비롯한 중국 주요도시에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즈세컨은 상하이 강후이(上海港汇), 항조우 따샤(杭州大厦) 등 인지도 높은 중국 내 최고급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해 있으며, 중국 내 명품브랜드로 통하는 DKNY, 막스앤코(Max&Co),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등 유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2009년 한해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프리미엄급 매스티지 브랜드로 명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의 감성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중국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즈세컨'은 중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중국 최고급 백화점 항조우 따샤에서 여성복 전체 판매 2위에 올랐고, 현재도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대표 고급 쇼핑몰인 상해 메이롱쩐(梅龙镇)에서는 연간 판매가 우수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최고 판매 우수상(最佳销售優修奖)'을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메이롱쩐(梅龙镇)은 상해의 대표 패션 거리인 난징시루(南京西路)에 위치한 중국 내 최대 판매력, 인지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최고급 쇼핑몰 중 하나로, 해외 우수 명품 브랜드와 중국 브랜드 등 약 4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다. 이 상은 2008년에는 버버리(Byrberry)가, 2009년에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이 수상하는 등 명품 브랜드가 받아왔으며, 한국브랜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SK네트웍스는 오즈세컨의 성공적인 중국 전개를 위해 올 해 추가로 1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작년 대비 100% 신장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소비자를 위해 선별한 제품을 선보이고, VIP를 위한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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