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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세액 7,338억/주민세 41억 미납자도
입력1996-10-10 00:00:00
수정
1996.10.10 00:00:00
◎강남·서초 등 부촌 많아서울시의 체납세금이 작년 전체 예산의 8.5%에 이르는 7천3백38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가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체납된 지방세는 모두 6백82만3천건 7천3백38억7천3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목별로 보면 주민세가 가장 많은 2천7백64억원이었고 그 다음이 자동차세(1천9백30억원)와 취득세(1천3백8억원)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구청별로는 강남구가 1천8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 8백6억원, 송파구 4백33억원, 강동구 3백57억원, 영등포구 3백44억원, 종로구 3백42억원 등의 순이다.
최고액 체납자는 74억원의 취득세를 체납한 기업체와 주민세 41억원을 내지 않은 개인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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