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매출은 ‘디지털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DBPA)나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아담’(AD@m) 등 비지니스 플랫폼의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다음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검색광고 매출은 ‘CPC’(Cost Per Click) 검색상품의 성장과 로컬, 모바일 검색 매출의 증가로 전년대비 8.6% 증가한 1,952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DBPA, 아담의 성장세 속에 38.7% 증가한 2,074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작년 스마트폰 확산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고 모바일 실시간 검색도 강화, 모바일웹의 PC대비 순방문자(UV)가 63%, 페이지뷰(PV)가 40% 각각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1% 늘어난 1,175억원을 달성해 3개 분기 연속 1,000억원을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39.3%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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