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수도권을 벗어나 15일 부산에 첫선을 보인다.
제일제면소 13번째 매장인 부산점은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86석 규모로 들어선다.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판매하며 튀김, 주먹밥, 전골 등의 요리도 선보인다. 전담 제면사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칼국수면과 우동면은 24시간 이상 숙성한 반죽으로 면을 뽑아 대형 가마에 삶아내는 점이 특징이다.
돌아가는 회전대에 담겨 나오는 재료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육수에 익혀 먹는 ‘회전 샤브샤브’ 코너도 갖췄다. 육류, 해산물, 채소 등 30가지 재료가 제공된다. 제일제면소는 지난해 막국수, 밀면, 고기국수, 황태국수, 나물 비빔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여름 별미로 ‘초계국수’와 ‘바삭새우 냉칼국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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