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산네트웍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 보다 2.45% 상승한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영업상황을 고려할 때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일본 지역 매출 전망이 기존 예강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이며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스프린트 매출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2010년 다산네트웍스는 일본 지역에서만 600억원의 매출, 2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려 일본 지역이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한 바 있고 올해 말부터 일본 매출 급증이 예상되며 2016년 일본 지역 매출은 51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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