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의 잡화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앤디 워홀의 팝아트 색상을 테마로 한 ‘쿠보블럭-네온’을 5일 선보였다.
톡톡 튀는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백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반전 배색이 특징이다.
총 3가지로 팡고 핑크와 네온 오렌지, 셔벗 옐로우와 네온 퍼플, 제트 블랙과 네온 그린 등 채도가 높은 컬러들을 믹스매치해 과감하고 유니크한 멋을 풍긴다. 브루노말리 특유의 가죽 소재인 브루노엠보가 네온 컬러를 더욱 잘 표현해준다.
강경미 브루노말리 핸드백 디자인실 부장은 “쿠보블럭-네온과 도트 무늬나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거나 에스닉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45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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