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어린이 가족 10팀과 함께 제주도에서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행사는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모금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 SPC그룹은 기금으로 200여명의 장애어린이에게 5억원 가량의 재활치료비, 긴급 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