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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방지 '진공 마사지기' 나온다

보스킨피부과학, 12월 출시


진공펌프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이용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진공 마사지기가 선보인다. 보스킨피부과학은 4개의 특수도구를 사용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진공 마사지기 '보스킨(voskinㆍ사진)'을 개발, 오는 12월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에 내장된 진공펌프에서 발생하는 압력이 분배기를 거쳐 세 군데의 체크밸브에 각각 전달됨으로써 마사지에 가장 적합한 20~25㎪(킬로 파스칼)의 마시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 기술로 10여개의 관련특허를 획득했으며 세계특허도 출원중이라고 덧붙였다. 보스킨의 마사지기는 각각의 도구를 손잡이에 끼워 피부에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진피층 마찰에 의해 단백질인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만들어졌으며 피부결에 맞춰 귀와 눈, 코 주변을 세밀하게 문지르면 피지를 밖으로 배출해준다. 장태순 대표는 "10~15분만 용해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흐르는 물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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