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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인터내셔널<주>(취업마당/함께 일합시다)
입력1997-05-12 00:00:00
수정
1997.05.12 00:00:00
이은우 기자
◎94년 설립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회사/학력불문 「끼있는 신세대」 10명 모집/신입 임금 월70만원상여금 400%인테리어 디자인 전문회사인 시몬인터내셔널(주)(대표 박상순)이 끼있는 신세대 인테리어꾼을 찾고 있다.
시몬인터내셔널은 94년 설립된 젊은 회사다. 박사장을 비롯해 임원진의 평균나이가 35세를 넘지 않고 직원들은 대부분 20대 중반이다. 자신만만한 젊은 꾼들이 「세계최고의 인테리어디자인 그룹」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설립 3년만인 지난 4월 사무실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강남구 논현동으로 확대 이전하고 10명의 새로운 식구를 모집하게 됐다. 현재 직원수가 10명인 것을 감안하면 무서운 성장속도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은 인테리어의 시작과 끝까지 전 과정이다. 대형음식점과 다양한 업종의 일반 점포, 아파트 별장 등 주거공간이 그 대상이다. 고객의 의뢰를 받으면 일단 현장을 확인한다. 공간의 용도에 따라 이미지를 디자인하고 평면도와 투시도를 그린다. 이와함께 인테리어를 마친 후의 모습을 그림과 사진을 합성해 고객에게 보여주고 고객이 OK하면 구체적인 실내 디자인을 시작한다.
박사장의 인테리어관은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항상 새롭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같은 끼만 있으면 학력제한 없이 새 식구를 맞이할 작정이다. 물론 학교나 학원 등에서 인테리어를 배운 사람이 대상이다.
박사장은 패기와 인테리어에 대한 애착으로 회사매출규모를 3년만에 8배이상 늘렸다. 94년 3천만∼5천만원짜리 공사를 15건정도 맡았으나 지난해 2억원 이상 대형공사를 10건이상 해냈다. 꼼꼼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디자인이 고객에게 먹혀들면서 올해는 벌써 15억원의 일감을 확보했다. 올 매출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4백% 이상 늘어난 60억원.
박사장은 회사 성장의 열매를 직원들에게 모두 돌려줄 작정이다. 『3년 이내에 빌라를 지어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는 박사장은『무엇보다 직원들에게 최고의 인테리어꾼이라는 성취감을 심어주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월급여는 실무경력 없는 신입사원은 70만원선, 2∼3년 경력이 있는 사원은 1백만원 정도. 상여금은 4백%며 남녀차별없이 본인의 능력에 따라 탄력적인 급여를 준다. 회사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내년엔 급여가 크게 올라갈 것 같다. 입사를 원하는 사람은 윤은종이사에게 연락하면 된다.(02)34456057∼9<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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