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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9월1일 거래소·코스닥 10P이상 상승
입력2004-09-01 16:28:36
수정
2004.09.01 16:28:36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통주의 강세가 돋보인 가운데 미국증시의 반등과 유가 하락세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거래소=전날보다 13.79포인트 급등한 817.3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7일의 838.74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관은 1,273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6억원과 35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상한가 8개를 포함, 548개가 올랐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168개였다.
◇코스닥=10.08포인트 오른 365.74포인트로 마감, 종가기준으로 7월13일의 368.27포인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이 12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10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선물=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 9월물은 1.95포인트 오른 104.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313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80계약, 1,321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1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19억원 순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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