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 심사와 바이어 현장 방문, 상품 심사,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최종 박람회 등을 거쳐 우수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 박람회에서 선정된 5~10개 중소기업들은 향후 팝업스토어 운영한 뒤 고객 호응 정도에 따라 백화점 정식 입점이 결정 된다. 지난 해 첫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8개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또 이들 가운데 카발레리아와 토스카나(승마 브랜드)는 올 초 강남점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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