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경그룹 임원43명 인사

◎유통부회장 최신원·워커힐 대표 한종무씨/SK(주)부사장에 김한경·최해용·윤혁희씨선경그룹은 26일 최종현회장의 조카인 최신원(주)선경부사장을 선경유통대표이사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선경은 이와함께 한종무워커힐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한경·최해용·윤혁희 SK(주)전무를 각각 SK(주)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으며 총 38명을 부장에서 대우이사로 발령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우이사 ▲SK(주) 안상록 김종식 김치형 박용국 박상훈 ▲(주)선경 유성선 이상선 이석배 조성해 유용종 손병대 손재택 ▲SK텔레콤 김동원 전태설 윤영동 김승시 김재호 ▲선경제약 김윤규 신승권 ▲SKC 이목우 ▲선경건설 김진호 이영구 조순교 진영헌 ▲SK해운 이규호 ▲선경증권 홍언표 강석규 김상길 ▲워커힐 박천홍 ▲SK에너지판매 최광식 이상현 권한진 김명곤 ▲SK옥시케미칼 손국락 이병선 ▲선경유통 신봉재 ▲SKC&C 김만수 박병렬 ◎해설/창업주 분할·2세경영체제 구체화 선경의 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최종건전회장 일가와의 분할경영문제와 2세경영체제를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조치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분석은 지난 16일 최회장의 장남인 최태원씨를 SK(주)부사장으로 승진시킨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 조카인 최신원(주)선경부사장(45)를 선경유통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데서 잘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최회장의 장조카인 최윤원선경인더스트리부회장 등 창업주 일가는 그룹의 「모기업군」인 선경인더스트리, (주)선경과 선경유통을, SK(주)등 나머지 계열사는 최회장의 2세가 맡아 경영하는 분할경영체제가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재계는 분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