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돌연사 직장상사 미망인 찾아가 사기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심장마비로 숨진 직장상사의 미망인을 찾아가 가전제품 구입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2.여.회사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직장 상사인 이모(50)씨의 부탁을 받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냉장고를 대신 구입해주고 수표로 130만원을 받은 뒤 이씨가 심장마비로 숨지자 미망인(48)에게 냉장고 구입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속여 130만원을받아 챙긴 혐의다. 김씨의 범행은 남편이 갖고 있던 수표가 없어졌다는 미망인의 신고를 받고 수표를 추적한 경찰이 이 수표의 이서자가 김씨라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드러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