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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美뉴올버니클래식, 한국선수 부담스런 상대만나

박세리(22·아스트라)는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만,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펄 신(32·랭스필드)은 미셀 맥건, 김미현(22·한별텔레콤)은 돈 코-존스와 각각 라운드한다.LPGA투어 위원회가 29일(한국시간) 발표한 이 대회 조편성 결과 박세리는 30일 밤 9시42분 노이만, 데이비스와 함께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세리에 앞서 30일 밤 9시15분에는 서지현(24)이 마사 피레라스-도티, 나딘 애쉬와 같은 조로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돈 코-존스, 게일 그레이엄과 같은 조에 편성된 김미현은 역시 1번홀에서 9시33분 티오프한다. 펄 신은 맥건, 데일 이걸링과 함께 10월 1일 새벽 1시18분 티오프한다. SBS골프44는 이 대회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새벽 3시 30분부터 6시까지 매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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