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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4,000여가구 들어선다

◎한희·태초·우방건설 등 이달부터 분양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2일 파주시 및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파주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4천여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태초건설이 파주시 조리면 죽원리 2만2천여평의 부지에 지을 아파트는 모두 1천7백58가구로 지하1층 지상 20층 16개동의 매머드급 단지. 평형별로는 ▲24평형 3백60가구 ▲32평형 1천2백78가구 ▲50평형 1백20가구 등으로 오는 7월께 분양될 예정이다. 또 (주)우방건설은 조리면 봉일천리에 24∼32평형 아파트 3백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효자종합건설은 파주시 법흥리에 24평이하 소형 아파트 4백여가구를 6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안산주택은 법원리에 24∼32평형 1백80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문산읍에는 (주)한희건설이 이달중 24∼32평형 2백75가구를, 효성건설이 24평형 1백13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또 수신건설이 선유리에 24∼32평형 아파트 2백75가구를 6월중 분양할 채비를 하고 있으며 (주)청구주택도 9월중으로 24∼32평형 아파트 4백64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이밖에도 장안종합건설은 금촌읍에 1백4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파주지역은 일산 신도시와 탄현지구에 가깝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다. 또 주변에 판문점, 통일동산 등 관광지가 위치하고 온천개발도 진행중이어서 한강 이북의 대표적인 전원형 아파트단지로 꼽히고 있다. 교통여건은 자유로나 통일로를 이용, 서울 연계가 쉬워 서울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하면과 탄현면 일대는 출판단지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동아건설이 대규모 아파트건설을 포함, 50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부동산가격도 큰 폭으로 뛰고 있다. 교하면 준농림지의 경우 2차선 큰 길가는 50만∼7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유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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