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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출발] 에듀토피아 중앙교육
입력2004-02-10 00:00:00
수정
2004.02.10 00:00:00
이정배 기자
에듀토피아 중앙교육(대표 허대건)은 새롭게 시행되는 200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는 교재로 새학기 공략에 나선다.
먼저 오답에 대한 재오답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만든 개인별 맞춤교재 `중앙모의고사 클리닉`을 3월에 출시한다.
에듀토피아 관계자는 “중앙모의고사 클리닉은 학생들이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을 꼭 집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라며 “순수 개발기간만 4년이 걸렸다 ”고 설명했다.
중앙모의고사 클리닉은 학생들이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에 대해 좀 더 쉬운 보충문항을 제공해 복습의 기회를 주고 실력을 재확인하게 한다. 따라서 이 교재를 잘 활용하면 오답에 대한 재오답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오답노트를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돼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교육은 앞으로 중앙모의고사를 학교나 학원에서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우편모의고사를 실시해 중앙모의고사클리닉의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앙교육은 또 수준별 맞춤교재 `일취6짱 수2`의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입시포털 사이트 `에듀토피아닷컴(www.edutopia.com)`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일취6짱 수2`는 문항 구성 난이도를 6단계로 세분화한 수준별 맟춤교재로 `과목수준 진단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학생이 직접 선택한 수준 및 단원으로 교재를 구성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서비스다.
또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공부방법 배우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학기 학습준비에 중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과목별 공부계획과 성취목표 등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이메일을 통해 상담해 주게 된다. 또 `학습기술검사`라는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학습방해요인을 찾아주고 체계적인 공부방법을 유도하도록 도와준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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