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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충청지역 대출증가율 전국 1위

경기침체로 中企밀집 경기지역 앞질러

신행정수도 건설지인 충청지역이 지난 상반기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금융기관 대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밀집해있는 경기지역은 경기침체로 종전까지 지켜오던 1위를 충청지역에 내줬다. 이는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에 대한 기대심리로 충청지역의 투자자금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상반기중 지역별 금융기관 대출동향'에 따르면권역별 대출증가율은 충청지역이 6.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6.11%, 영남 4.6%, 서울 3.1%, 호남 1.4% 등의 순이었다. 충청지역 대출은 예금은행보다는 주로 상호금융 등 서민금융 기관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증가율이 8.8%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증가세를 보였다. 종전까지는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기지역의 대출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나 경기침체를 반영, 대출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충청지역에 1위자리를 내줬다. 6월말 현재 금융기관 대출금 잔액은 721조256억원으로 상반기중 4.2% 늘어 작년 동기의 증가율 8.0%, 작년 하반기의 증가율 4.5%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이는 경기부진으로 민간부문의 자금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든데다 금융기관들이여신심사를 강화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기관 대출금 잔액 가운데 서울이 284조4천590억원으로 상반기중 3.1% 늘었으며 지방은 436조5천667억원으로 4.8% 증가, 2001년 이후 지방의 대출증가율이 서울지역 증가율을 계속 웃돌고 있다. 지방의 대출증가율이 서울에 비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지방에 주로위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대기업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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