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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영업이익 11억원.. 10.6%↑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1분기에 매출 111억원과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1%와 10.6%씩 증가한 수치다. 이번 매출액 급증은 지난해 4월 이뤄진 네오위즈벅스와 네오위즈인터넷간의 합병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리듬액션게임인 ‘탭소닉’ 및 음악 감상 애플리케이션인 ‘벅스’와 같은 모바일 사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지적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올해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인 ‘피망 플러스’를 선보이고 탭소닉의 안드로이드 및 해외 버전을 공개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기존 음악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을 네오위즈인터넷의 주축으로 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향후 모바일과 음악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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