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국(사진) LG 자문역이 한국PR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PR협회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 자문역을 만장일치로 협회장에 연임시키기로 했다. 정 자문역은 2009년 협회장에 선임돼 지난해까지 회장을 맡아왔다.
정 회장은 1997년부터 한국PR협회 부회장을 역임해오며 협회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 등 주요 홍보단체의 요직을 맡아 홍보 및 광고 등 PR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 회장은 LG상남언론재단 상임이사, LG구조조정 본부 홍보팀장, LG전자 홍보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LG그룹의 홍보팀장으로 20여년간 재직하면서 홍보·광고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지난해 자문역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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