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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에서 '누드'의 의미는?

회화·사진·조각 등 다양한 시각 서울 종로구 갤러리 사비나에서 누드를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으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누드전'을 열고 있다.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미술가들이 누드를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현대미술에서 누드가 표현하는 미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참여작가는 고명근, 김일용 등 20명이고 출품작은 40여 점에 달한다. 전시는 모두 3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보여진다. 먼저 '기호로서의 노드'는 인간 내면의 세계를 상징적 기호로 창조한다. 고명근, 김일용, 민성래, 서정태, 신경철, 정동암, 정복수, 홍송도, 박성태 등이 참여한다. 이어 '에로틱한 누드'는 누드의 가장 강렬한 이미지인 에로티시즘을 통해 미를 추구한다. 민병헌, 박학성, 우창훈, 이숙자, 이은재, 이호중, 정우범 등이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생명을 구현하는 누드'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적인 순환성을 누드가 갖고 있는 생명력을 통해 전달한다. 조광현, 김보중, 이강하, 한애규 등이 참여한다. 문의 (02)736-4371. 이용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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