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가 개발한 FEN(For Easy Network) Service는 별도의 과정 없이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으로 해결 해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는 기존의 복잡한 설치과정을 해결해 줄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아이디스는 이러한 혁신적인 FEN를 적용한 DVR을 하반기부터 출시한다. 앞으로 사용자는 설치 장소와 상관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특별한 설정 없이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DVR제품에 이런 기능을 적용 시킨 건 아이디스가 업계 최초, 세계 최초 이다.
이미 네트워크 제품을 특별한 IP세팅 과정 없이 아날로그 제품과 동일하게 선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Direct IP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디스는 FEN Service와 결합하여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역시 기존 아날로그 시장에서 가졌던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가져 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디스는 이례적으로 2012년 1분기 매출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42.4%나 증가한 370억 원을 기록하면서 분기사상 최대실적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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