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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小我의 울타리 넘어 大同의 새역사 일궈갈때”
입력2003-07-09 00:00:00
수정
2003.07.09 00:00:00
▲“이제는 자국만의 이익, 소아(小我)의 울타리를 넘어 대동(大同)의 새 역사를 일궈가야 할 때”-노무현대통령, 9일 중국 칭화(淸華) 대학을 방문, 강연을 통해 동북아의 대립과 갈등의 역사를 바꿔야 한다며.
▲“미국의 경제 제재가 여객기 참사의 직접적 요인이다” -수단 무스타파 오스만 이스마일 외무장관, 115명이 희생된 자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여객기가 70년대부터 지속돼 온 미국의 경제 제재로 부품을 구하지 못해 참사가 발생했다며.
▲“대통령이 외교활동 중인 만큼 지켜야할 금도가 있는 것 아니냐” -청와대 관계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대통령 불인정` 발언과 관련, 구태정치의 표본으로 이런 분위기라면 양자간 회담개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여름 휴가는 고향에서 보내세요”-이강수 전북 고창군수, 9일 출향민 3,000여명에게 편지를 보내 고인돌군과 선운산,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휴가철에 고향을 방문해달라며.
<논설실장 im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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